-강광 후보 1억 이상 농가 2천세대 이상 공약-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25일 재래시장 입구에서 대규모 유세전을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강광 후보는 민선4기 재임기간동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음을 말했다.
62억 원을 들여서 재래시장에 시범거리를 조성하고, 비가림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시장의 통로를 포장하고, 주차장을 확대하였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상인들간의 화합을 위해 상인회관을 건립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만남의 공간 등을 조성하였다고 말했다.
"농촌이 살아야 재래시장이 살 수 있다"고 강조한 강광 후보는 민선4기 농촌살리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단풍미인쌀이 2009년에 대한민국 녹색성장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단풍미인쌀을 호주, 스페인, 뉴질랜드에 78.5톤을 수출하는데 성공했고. 전북도내에서 연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465농가로 최다라고 강조했다.
강광 후보는 정읍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으로 민선5기 정읍시장에 재선되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시장에 재선되면 농촌살리기 운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연간 1억 이상 소득 농가를 2천 가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광 후보는 당선되면 다음과 같은 사업으로 농민들이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력관리와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축산물 전문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단풍미인 브랜드파워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것이며,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및 친환경 농산물센터를 건립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출하 할 수 있도록 할 것, 쌀과 잡곡 가공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관광식품으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