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과 상동 하나로마트 앞 유세서 강조

정읍신문

지난 26일 수성동 일대와 상동 하나로 마트 앞에서 전개된 유세에서 정읍시장 강광 후보는 정읍을 살기 좋은 청정 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약했다.
강 후보는 첫째, 녹색성장시대의 국가적 마스터플랜에 근거하여 정읍시 실정에 맞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살기 좋은 청정 녹색도시로 조성하여 정읍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둘째,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정읍시의 관문인 KTX정읍역과 연계된 역세권 개발사업과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살리고 보행자의 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지역경재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 정읍천을 명품 자연형 녹색생태하천으로 조성하여 관광지로 변모시키겠다. 정읍천 상류쉼터에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 캐릭터 조형물, 청소년광장 등이 들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벚꽃길과 내장산 관광테마파크와 어울릴 수 있는 친수 하천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넷째, 또한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정취가 느껴지는 차별화된 가로경관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정읍천변과 연계된 공방체험거리, 전통차거리 등 생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특정분야가 밀집되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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