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와 민노-무소속 후보간 2시간 내내 접전‘흥미진진’

일시:2010년 5월 24일(월) 오후 4시
장소:정읍신문 2층 회의실
사회:김수웅 객원편집위원
패널:이준화 편집국장

정읍시의원 마선거구 후보 합동토론회가 지난 24일 오후 4시부터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토론회에는 민주당 유진섭 후보와 민주당 강길원 후보,민노당 권대선 후보,무소속 정도진 후보,무소속 유춘영 후보,무소속 이달호 후보 등이 참석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특히 이날 시의원 마선거구 토론회는 자칫 무관심하게 지나칠 수 있는 기초의원의 중요성과 이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토론에 나선 후보들은 2시간동안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본보 인터넷신문 동영상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판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편집자 주)

정읍신문

민주당 유진섭 후보 “4년 경험과 추진력으로 품위있는 내장상동 만들겠다”
민주당 강길원 후보 “열정과 젊은 패기로 내장상동의 구석구석을 살피겠다”
민노당 권대선 후보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
무소속 정도진 후보 “내장상동이 정읍발전의 축이 되도록 정도진을 선책해달라”
무소속 유춘영 후보 “정당에서 벗어나 시민소속의 후보로 주민위해 봉사할 것”
무소속 이달호 후보 “잘사는 정읍만들기에 온몸 바쳐 심부름꾼 역할 다하겠다”

▶사회자 김수웅
-후보를 단적으로 소개하고 기조연설 해달라.

▷민주당 유진섭 후보=이번 선거에 소통, 통합, 만사형통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4년 의정활동 기간동안 정읍의 중심이 된 내장상동은 변화와 발전 이뤘다.본 후보는 주민과 함께 울고 웃고 대화하며 소통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다. 주민의 소리를 듣고 현장 을 확인하고 해결방법과 대안을 찾았다.
그런 과정에서 성과도 얻었다.문제는 소통이었다. 그래서 슬로건을 ‘소통,통합,만사형통’으로 정했다.
열린 가슴과 합리적 대화를 통해 진정한 소통의 창구가 되겠다.
통합을 이루어 힘과 에너지가 내장상동의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확인했다.
내장상동은 면적과 인구 교육 자원 등 각 분야에서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 4년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행복이 넘치는 동네,품위있는 내장상동을 만들겠다.

▷민주당 강길원 후보=‘아름다운 청년’,여러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한다.
=지방자치는 지역민이 주인이고 생활정치의 장이다.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지역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변화속에 대처하고 극복하도록 내장상동만이 갖는 장점을 활용해 뒤떨어지지 않는 목표를 세워 달성하겠다. 정읍발전의 중심에 세우고 행복해지는 내장상동에 모든 것 바치겠다.
주민들의 뜻과 의견을 수렴해 활력을 불어넣겠다. 젊다는 소리 들을 수 있는 이때가 봉사할 시점이라 생각한다,열정과 젊은 패기로 내장상동의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민주당의 새 인물 강길원이 활기찬 내장상동을 만들겠다.

▷민노당 권대선 후보=10살 5살 아들을 둔 ‘사니아빠’다.아빠로서 참신하고 깨끗하게 아들을 걸고 나왔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본 후보는 민노당 시의원 후보이다, 시립인천대 행정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취직했다.
지방자치시대 지방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온다 생각하고 정읍에서 뜻을 펴기 위해 공단에 취칙했고 지금은 아내와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
방송대 행정과 수료하고 지역 대학장 표창을 수상하며 졸업했다.본 후보는 준비돼 있다.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시의원에 출마했다.

▷무소속 정도진 후보=내장상동의 발전 위한 진짜 일꾼은 정도진이다.
=본 후보는 서민 시의원 후보다.그동안 주민들로부터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다.시의원에 당선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일꾼으로,시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정읍과 내장상동변화를 위해 고민했다.정읍시는 4녀전 인구 15만명에서 12만명으로 줄었다.
서민도 먹고살기 힘들다,시민 모두 힘을 합해야 한다.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인구가 늘고 있는 내장상동이 정읍발전의 축이 돼야 한다. 정도진을 선택한다면 발전 이루겠다.

▷무소속 유춘영 후보=본 후보는 생활정치를 주장했다. 정자정야는 올바른 사람이 정치하는 것이고,생활속에서 주민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
=본 후보는 무소속 유성엽의원과 함께 뜻을 같이하는 단일후보다. 정읍의 정치권은 혼돈의 상태다.
저는 시의원을 정치인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그런데 지방자치가 20년 흘렀는데 아직도 시의회는 중앙당을 위한 의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진입장벽을 형성해 정당의 이익을 위한 텃밭이 될 위험이 높다. 정당중심의 인물이 아니고 인물중심의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
본 후보는 진정한 시민소속의 후보로 주민을 위해 봉사할 것이다.

▷무소속 이달호 후보=아픔과 고뇌로 살았다. 상수원 해제시까지 앞장서 온몸을 다해 내장상동의 미래,내장산 사계절 관광지화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
=모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온몸을 바친 후보 이달호다.내장상동에 주소를 두고 50년 살아온 인생에서 해온 일들이 크게는 정읍시 발전에 밑거름이 됐다.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앞장섰고 국립공원 구역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미래 정읍의 인구를 늘리고 잘사는 정읍만들기에 온몸 바쳐 심부름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입후보했다.
이번 출마가 세 번째다 사랑해달라, 흙에서 진주가 나왔다 생각하고 격려해달라.

-공통질문/ 사회자

▶정읍기초 마선거구 시의원에 출마한 이유와 자신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밝혀달라.

▷민주당 유진섭 후보=정읍시의회 의정활동 4년간 하면서 보람도 있고 아쉬움도 많다.정읍은 여러 정치세력으로 분열돼 통합에너지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
날로 분열되고 나뉘어 있다. 구심체가 없이 소모적인 낭비가 많이 보였다. 시의원 하나가 소통의 문제를 내놓고 해결하기에는 어렵다 생각했다.
하지만 나라도 해야겠다 생각했다. 나누어진 정치에너지가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는 통합에너지로 나갈 수 없을 것 같아 소통과 통합을 꺼냈다.이것이 출마의 이유다.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지난 4년간 잘 했다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평가를 받아 재선에는 큰 어려움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민주당 강길원 후보=근 수년동안 내장상동의 인구는 증가했다.정읍시나 시의원들은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주변환경이나 교육 주차문제 등 못푸는 문제를 풀기 위해 출마했다.
내장상동에 국한되지 않게 지역이 발전하도록 앞장서겠다 생각에서 출마했다.
본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젊은이의 희망이 되고 싶어 나왔다.또한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또한 의정활동비 전액 반납을 공약했다. 의정활동비 반납 선도에 나서 시의원 전체가 반납할 수 있는 운동에 앞장설 것이다.

▷민노당 권대선 후보=본 후보는 시의원을 먼저 하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읍과 내장상동에 필요한 것을 먼저 고민했다. 그래서 구상한 것이‘아이사랑 프로젝트’인데 인구중 어린이 인구가 적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어린이가 많은 곳이 내장상동이다.
어린이가 1만5천명인데 4분의 1이 내장상동에 거주한다.그동안 아이들의 문제를 고민하는 시의원은 없었다.
표는 노인들을 위한 후보는 많았지만 아이를 고민하는 후보는 없었다.
무상급식과 학교급식 문제를 위해 시민단체에 참여해 활동했다.하지만 시민단체 활동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정책 실현위해 출마했다.이것이 당선돼야 하는 당위성이다.

▷무소속 정도진 후보=초선으로 당선된 것이 1999년이었다.그때 내장상동은 학교 앞 마저 비포장이었고 낙후됐다. 지금은 변화하고 있다. 내장상동의 발전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할 일이 너무 많다.
앞으로 4년동안 내장상동의 발전을 마무리하는 기간이라 생각한다.그간 의정활동 경험을 갖고 있으며 시민과도 소통이 잘되는 시의원이라 생각한다. 시민이 부르면 달려갔고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당선되면 내장상동 발전의 마침표를 찍겠다.

▷무소속 유춘영 후보=내장상동은 국립공원 내장산을 끼고 있다. 큰 목표는 사계절 관광을 이루는 것이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행정에서 사계절관광을 외쳤지만 제대로 된 것이 없다. 내장산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회장으로 있으면서 고민했다.이 단체에서 구호를 ‘사계절관광발전을 통한 정읍발전’으로 하고 4년째 활동중이다.
그동안 작은 일들 성취한 것도 있고 아직 할 일도 많다.
시의원에 당선돼 힘을 보태기 위해 출마했다.시의원 4년 의회활동을 보면 사견이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 일색이라 느꼈다. 앞으로는 합리적인 반대와 견제가 필요하다.

▷무소속 이달호 후보=시의원에 출마해 두번 실패했다.그때마다 주민들은 내장 상수도 보호궁겨 해제등을 위해 노력했는데 아쉽다며 이번에 될 것이라고 했다.
벌써 세 번째 출마다. 인구가 적은 내장동에 살아 아파트에 표는 많아 낙선하는 아쉬움을 겪었다.그래서 상동에 자율방범대 활동과 체육회 등 상동에서 주민과 생활하며 주민들이 믿어주어 입후보했다.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그동안 내장산에 대해 사계절관광을 부르짖은 사람 없었다.
정읍시 관광산업발전위원회 활동했고 1998년부터 내장산보호구역 해제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시와 도,국회에서 건의하고 해결하는데 온 몸을 다했다 생각한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장상동이 정읍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이다.

▶내장상동이 23개 읍면동 가운데 제일 큰 대규모 동이다. 인구 2만여명이 넘는다.
후보는 지역구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당선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민주당 유진섭후보=지역이 현안은 후보들 입장에 따라 순위가 정해질 것이다. 저는 가장 큰 문제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노년층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예산은 제로섬처럼 정해져 있는데 미래에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 편성과 집행이 모두 그랬다.
저는 내장상동을 교육일번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돌입했다. 이미 정읍의 내장상동은 학군이 미래 상황을 놓고 보면 충분히 그런 여건을 갖추고 있다.이제 관리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아이들에 대한 예산을 투자하겠다.

▷민주당 강길원 후보=유진섭 후보와 비슷한 의견이다. 내장상동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2만명이 넘어 교육과 주변환경 정비가 시급하다.
주거화경 개선이 시급하다. 상사동과 중사동의 주거화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파트 밀집 인구가 아닌 곳에서 많이 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문제도 그렇게 하면 된다.한솔초등학교로 밀집돼 분산정책 통해 과밀학급을 해소할 것이다.
또한 상권이 커지면서 주차난이 힘들어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가 늘고 주차면적이 부족하다.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복지와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곳을 만들겠다.

▷민노당 권대선 후보=내장상동 3개 초등에 많은 학생이 있다, 현안은 아이지만 내장상동의 현안은 정읍의 현안인 내장산관광활성화다.
지금 이 문제는 착공중인 내장산관광테마파크와 먹거리단지,유스호스텔 등은 시장과 국회의원,도의원들이 열심히 협력하는 일로 알고 있다. 서로 협력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본 후보의 관심은 여전히 아이들 문제이다.어린이복지관이 없어 그런 공간을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

▷무소속 정도진 후보=지난 11년동안 내장상동을 다 다녀봤다.이번 선거에서 8대 공약을 내세웠다. 타 후보들도 여러 공약들이 본 후보의 공약과 비슷한 것을 보고 놀랐다.
8개 공약중 소방도로 확충과 중사지구 환경개선사업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25억이 투자된 사업이다.
앞으로 41억 정도면 마무리 된다.임기중 마무리 하고 학산고 앞-내장로에 이르는 도로가 막혀있다. 앞으로 천변로와 연결하고 광장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토록 할 것이다.
또한 시민장학금이 금액 적어 서민의 자녀들이 탈락하는 경우 많았다. 앞으로 정읍시민장학금중 원금에서 2억5천정도 각출해 지급하면 서민층 자녀들을 웃게 할 수 있다.

▷무소속 유춘영 후보=타 후보와 대동소이하다.본 후보는 여성문화센터를 신축했으면 한다.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청소년체육관이나 보건소, 자치센터 등의 신축은 예상되는데, 여성들의 여가활용 공간이 부족하다.
청소년체육관 부근에 여성문화센터 신축하면 상당한 여가활동 공간이 될 것이다. 여성들이 원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국립공원의 구역조정을 3년째하고 있으며 30만평이 해제된다. 주민대표로 역할을 하는데 주위에 테마마을을 조성한다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소속 이달호 후보=노인은 다시 살아올 수 없다. 효는 가장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할 일이 노인문제다. 저녁에 학생들 위해 순찰하다보면 학생폭력과 도시락이 없어 어려운 학생을 볼 수 있다. 무상급식 확대를 통해 중학생까지는 무료급식 필요하다.
예산은 국가에서 보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면 시에서도 채우면 된다. 내장저수지 상류에 구역조정이 완료되어 내장저수지 위가 풀리면 여름 관광객을 유치해 사계절 관광지가되도록 하겠다.
내장저수지에서 고기도 잡고 상류에 배를 띄워 관광지 만들겠다.

-개별질문

►이준화 편집국장
이달호 후보는 등록자료에 3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내용은 무엇이며 시의원에 출마하는데 도덕성에 문제가 없는지 말해 달라

▻무소속 이달호 후보=
1건은 전국4H 운동하며 전북 회장 할 때 오토바이 면허가 없을때 자전거를 받아 자전거 탄 사람이 사망해 생긴 전과이고 두번째는 폭력전과이다.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시위 중 상대방과 몸싸움 과정에서 주동자로 몰려서 집단폭행이 되어 생겼고 한 건은 사기 전과이다.
사기전과는 농기계 사업하다 생긴 것 이다.

►이준화 편집국장
유춘영 후보는 내장산 문화재관람료를 무료로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시의원이 이 공약을 지킬 수 있는지 말해 달라.

▻무소속 유춘영 후보=
과거에 국립공원입장료에 문화재관람료를 포함해서 냈다.
입장료는 정부에서 폐지. 문화재 관람료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며 강력히 요구해 정부에서 추진 했는데 사찰에서 반대해 이뤄지지 않았다.
조계종에서는 원하지 않고 있다 징수가 계속 이루어 지고 있다. 정읍시와 협의한다면 이루어 질거라 생각한다.

►이준화 편집국장

-정도진 후보는 정읍시의회 의장까지 지낸 인물이 시의원에 나왔다고 비난하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일부 지역민들은 정 후보가 보다 큰 선거에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한다. 또다시 시의원에 출마한 이유는 무엇이며, 정읍시장 후보와 도의원 후보 등으로 거론됐는데 그같이 거론된 배경은 무엇인가.

▻무소속 정도진 후보
어느 직 이든 시민들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저는 지금껏 시의원 3선 하면서 시의원의 역할을 많이 해왔다.
많은 시민들이 이정도면 능력이 있다고 주변의 권유도 있었고 특히 당내에서도 차기 시장 후보로 경쟁력이 있다고 했다.
제가 국민참여경선 이면 과감하게 도전해보겠다 했는데 2시간전에 갑자기 시민배심원제라고 통보를 받았다.
나는 시민배심원제는 들러리라고 분명히 들었기 때문에 들러리 설 수 없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도의원을 나가라고 했는데 시의원을 나갈테니 공천을 달라 하니 줄 수 없다고 분명히 들었기 때문에 저는 무소속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시민들은 어떤 후보가 지역을 발전 시킬지 분명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믿는다.

▶이준화 편집국장
-무소속 이달호 후보는 이번에 세 번째 도전인데 그동안 낙선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깨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가.

▻무소속 이달호 후보
저보다 훌륭한 분이 많아 낙선 한 것 같다.
이번에 3번째 맞이하며 시민과 시를 위해 무슨 일을 할 것 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시민이 무엇이 필요한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노력하면서 느낀 것은 더 가까이 가고 필요한 사람이 꼭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시민을 위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제가 당선되면 박물관과 아이디어를 시에 많이 냈다. 허브.복분자를 건의했는데 시민의 정책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다른 기관에 많이 뺏겼다.
이제는 상수원 보호구역 풀린 지역에 하류쪽에 황토 물고기 양식이라도 해서 물고기를 잡아 구워먹으며 웨스턴 캠프 말사육장하고도 협의를 다 했습니다.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다.

►이준화 편집국장
유춘영 후보는 그동안 정당을 가져본적이 있는가,

▻무소속 유춘영 후보
자의에 의해 가져 본 적 없다. 타의에 의해 입당원서를 달라 해서 주었고 당적을 가져 본 적은 없다.


►이준화 편집국장
개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당에 가입했다는 말이 아닌가. 무소속 후보로 나선 후 모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도가 올라가지 않았다. 유성엽 의원에게 도움은 받고 있는지? 그리고 유권자들의 반응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무소속 유춘영 후보
개인에 대한 선호도는 워낙 인지도가 없었고 일반 시민으로 살다가 보니 준비기간이 짧아 낮았다. 좋지 않았다. 개선되고 있고 이길 수 있을 것 이다.
과거에 기성정치인 조직적인 표가 움직이지 않는 것 같다.
시민들이 이제는 유춘영을 많이 알아 볼 것이다.

►이준화 편집국장
정도진 후보는 지난 5.31 선거 당시 공약 했던 사업의 이행정도와 미 달성한 공약이 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

▻무소속 정도진 후보
저는 할 일은 다하는 사람이다. 그동안 찾아서 일을 해왔다.
시의원은 동네 일꾼이다. 너무 큰 공약은 어울리지 않는다.
중사지구의 현실은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중사지구를 쾌적한 환경으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제가 재선의원때 강력 요구해 2차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포함이되어서 지난 2006년부터 시행중에 있다.
미진한 부분은 제가 당선이 되면 추경예산을 확보해 해나가겠다.

-사회자 김수웅

▶권대선 후보의 후보등록자료를 보면 전과가 2건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무엇때문인지 밝혀달라.

▷=전과는 지역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2004년 쌀 개방 반대투쟁하면서 시민대회 집행위원으로 참여했었다.
당시 정읍시청앞 사태가 있었고,당시 집행위원을 맡던중 집시법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으로 그랬다.자료에도 있지만 군 입대전후 노모와 부친이 사망했다.
이 과정에서 제 인생관이 힘든 적이 있었다. 군에 있을때 인생에 대한 고민이 있어 산에 들어갔다가 40일간 고민 끝에 사회 동량이 되고자 해서 나왔다.

-사회자 김수웅
▶강길원 후보는 민주당의 후보경선 과정에서 타 후보가 탈당하에 따라 후보로 선정됐다.
민주당 청년위원장으로서 이번 민주당 시의원 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들을 평해달라.

▷=제 개인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그렇다. 또한 민주당 후보를 평하는 것은 어렵다.
타 후보가 탈당해 공천을 받은 것이 아니고 당시 정도진 후보도 당적을 유지하고 있었고, 투표도 했고, 계속 시의원 하기 위해 노력했고 우연히 공천을 받은 것은 아니다.
또한 민주당의 공천과정은 공정했고 승복하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청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사회자 김수웅
▶5대 시의회에 대한 평가가 후하지 않은 것 같은데, 민주당 유진섭 후보가 평가하는 5대 정읍시의회는 어떤가 말해달라.

▷=거울을 보고 평가하는 느낌이 든다. 17명 시의원 모두는 나름 원칙과 기준을 갖고 일했지만 분명한 평가가 필요하다.
본 후보는 시정질문이나 조례안 발의 과정,감사나 보고차원에서 집행부와 관계에 있어 지적후 대안을 제시했다.그래서 공직자들은 연구하고 책을 많이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재선하면 이 부분을 유지할 것이다.
시정질문은 횟수보다는 내용과 질이 중요하다.

-사회자 김수웅

▶민노당 권대선 후보의 공약을 보면 내장산관광사업 조속 완공과 쌀 직불금 확대로 쌀값 21만원을 보장한다고 했다. 시의원이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일로 판단되는데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저의 주된 공약은 아이사랑 프로젝트인데 다른 공약만 질문한다.
내장산관광사업은 이미 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다.수학여행단유치 등, 유스호스텔이 완공되면 되면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쌀값은 정읍발전과 직결돼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하에서는 쌀값이 오를 수 없을 것이다.
노무현대통령때 쌀 직불금이 시행돼 지금까지 적정생산비 21마원에 4만원이 부족하다. 도와 시가 50%분담한다면 직불금 달성은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회자 김수웅

▶민주당 강길원 후보는 의정비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왜 그런 공약을 하게 됐는지, 젊은 후보로서 나이에 비해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재산축적 과정에 대해 설명해달라.

▷=의정활동비 환원은 5대 의회부터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시의원은 생활정치인이고 심부름꾼이다.시의원이 직업이 돼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세금을 사사로이 쓰지 않고 사회단체에 기부할 것이다. 이같은 움직임에 시의원 17명 모두가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산축적은 26세부터 사업을 시작해 부모 밑에서 15년째 노력했다. 운이 따라 사업체를 2-3개 운영해 수익금이 발생했다. 의정할동을 하면서도 직업으로 삼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환원할 수 있다.

-사회자 김수웅

▶민주당 유진섭 후보는 여성대화 공간 설치를 공약했다. 무슨공간인지 어디에 하겠다는 것인가.

▷=보람된 일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공약했다는 점이다.4년전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우미아파트 상가 공간에 주민들이 헬스클럽을 요구했지만 본 후보가 역으로 제안해 작은 도서관 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이것은 주민자체 회의를 통해 의견이 모아졌다.
약 6천여만원의 사업비와 의원 숙원사업비 1천만원 보태 우미아파트내 작은 도서관 만들었다.
너무 호응이 좋아서 입구 10여평에 젊은 엄마들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마련하고 싶다.

-후보자간 상호토론(후보당 5분)

▶무소속 이달호 후보→
-민주당 강길원 후보는 의정비를 환원하겠다고 했는데 1년간 불우이웃돕기를 얼마나 했나

▷이웃돕기 금액은 모르지만 소속 단체 민주언론연합이나 선명회 월드비전에 가입 납입이다.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연말 이웃돕기 하고 있다.

▶무소속 정도진 후보는 100% 공약을 완료했다는데 5.31선거때 현대2차 앞 인라인스케이트장 공약했는데 이행했나.
▷기초의원은 생활정치다. 지역에 예산을 확보하느냐 문제는 시장과 집행부와 관계 필요하다.광장 조성사업이 그 일환이다.
수차례 건의해 작년 2천만원을 확보해 용역결과가 나왔다.이를 수정해 인라인 광장이 아닌 광장공원으로 조성한다. 이제 시작했다.
▶민주당 유진섭후보 공약중 공영주차장 신설하겠다 했는데,아파트 앞 비가림 승강장 설치 공약했는데 이뤄졌나.
▷공영주차장 문제는 정 후보도 잘안다. 최선 다하지만 노력한다고 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할 뿐이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이라 공동의 책임이 있다. 포기하는 것은 아니고 지속 추진할 것이다.
-시의원 후보도 심부름꾼이니까 공약부분은 정치인답지 않게 할 만한 사업을 해내야 한다.
후보들의 공약 봤는데 4년뒤 빈 공약이 아니길 빈다.
만약 당선후 제 공약이 안 이루어지면 4년뒤에 출마하지 않겠다. 책임있게 행동하겠다.

▶무소속 유춘영 후보→
-민주당 강길원 후보는 사회봉사 환원을 묻는 질문을 했는데 여기 모인 후보 6명은 의정비를 벌기 위해 나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사회훤원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어떻게 한다는 것인가.포퓰리즘 아닌가.
▷의정활동비 책정은 5대 의회부터 됐다. 그동안 의회 수당정도 받다가 좀더 좋은 의정활동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입법취지에 따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의정활동비를 받는 것은 지방차지가 변질된 것으로 생각한다. 입법취지를 살리는 의미에서 폐지를 원하지만 모범적으로 먼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약속이라 생각했다.
방식은 선례가 있다. 강광 시장도 50%,이학수 전 도의원도 그랬다.연말에 의정활동비를 모아 단체를 통해 환원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지만 현실화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켜달라.
▶민주당 유진섭 후보는 경마공원 유치와 관련 처음으로 반대 발의했고 결국 의회에서는 4번 전원위를 한달동안 열었지만 보류로 결정했다.
특히 마사회 심사위원단이 방문하는 날까지 보류했다.
시민의 입장에서 항간에 소문이 무성하다. 당 차원에서 반대지시가 내렸지 않나 공공연한 비밀로 회자되는데, 왜 경마장 반대 선두에 서서 했는가.
▷4년 하면서 당시 처음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내용을 잘 읽어보면 자유발언 어디에도 반대 내용은 없다.다만 시가 유치과정에서 확실히 짚고 넘어갈 문제를 제기했다.
간과될 문제였는데 중요했다.레저세와 농특세 등 16%발생해 전북이 13%를 가져간다. 전북은 13%세외수입 생기지만 정읍시는 애매모호했다. 시민들에게 공론을 만들기 위해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이다.
시민의 공감대 형성위한 일이었고, 당 차원의 지시는 없었다.

▶무소속 정도진 후보→
-5대 정읍시의회에서 경마장과 관련한 일은 부끄럽다. 의장을 맡은 저는 회의를 진행할 수 없었다. 회의를 했으면 찬반은 나왔어야 하는데 성원이 안돼 안타까웠다.
유진섭 후보는 4번 회의중 성원을 시킨 적이 있는가.
▷처음 회의에는 참석했다.3번은 참석 안했다.
▶의회에서 회의를 성원 시키지 못하고 찬반을 논하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다. 물론 그날 회의에 17명 의원들이 회의를 할 수 있는 간담회 성격이었는데 참석치 않은 분 3명이었다.의장과 김현목 의원,안왕근 의원 등이다.
▶어떤 의견이건 결과를 중시해야 한다. 찬반을 논하지 못하고 보류로 끝난 부분이 안타깝다.
▶민주당 강길원 후보는 의정활동비가 얼마인지 아는가.
▷3천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정활동비 금액도 제대로 모르면서 어떻게 사회에 환원한다는 것인지 말이 안된다.
또한 공약사업을 보니까 국회의원 공약도 아니고 나하고 대동소이한 부분이 많다.
은퇴자 관련 공약은 평소 공약이었나 타 분의 권유로 넣었나,예산은 얼마나 생각했나.
▷개인적 생각이다. 예산의 문제는 아니고 프로젝트의 문제라 생각한다.
나이들어 머물고 싶은 동네,수도권에서 생활하던 분,이민나갔던 분들이 살 수 있는 곳을 만들자는 것이다.
▶은퇴자들이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주거공간을 마련하는데 여기에 수반되는 예산이 필요한 공약이다. 시의원에게는 너무 큰 공약이다.
▶무소속 유춘영 후보는‘시민후보, 단일후보’라는데 유 후보 말고도 무소속 후보가 3명인데 어떻게 단일후보인지 말해달라
▷후보들은 무소속 표방시 일정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출마 가능하다. 그래서 시민후보라는 표현을 했고, 시민후보라 표하는 것은 최근 정읍의 정치가 사분오열....

▶민노당 권대선 후보→
-평소 유성엽 의원을 존경하지만 현재 무소속 연합하는 부분은 잘못된 정치행태다.
정당이 잘못하면 공천이 아니지만 정당을 들어가려 노력하다 못들어가니까 개인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지목하는 것은 사천이다. 유춘영 후보는 유의원의 사천후보지 시민후보는 아니다.
▷유춘영 후보=좋은 지적이다. 하지만 사천후보는 아니다.
▶정도진 후보는 무상급식을 공약했는데 언제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했나.
▷정도진 후보=의회에서 무상급식 읍면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시내까지 확대하자해서 최초로 힘 합해 50%지원조례 만들었다.
예산 수반되는 것으로 3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다.
▶저는 2004년부터 관심을 가졌다. 학교급식 시민연대를 구성 사무국장으로 일했고,조례 초안을 작성해 당시 조훈 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수정 가결했고 2005년 시행됐다.
그 조례로도 충분히 가능했다. 조례가 없어 못한 것 아니다.
학교급식심의위원회에서 중학교까지 50% 지원 가결했고 4억8천만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2010년 예산에 삭감됐다.알고 있나.
▷정도진 후보=편성권은 집행부에 있고 의회는 심의 기구이다.
▶3년전부터 관심이 있었다면 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조례는 강제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50%는 편성하라고...
▶그것을 올 초에 한 것 아닌가.
▷시장과 집행부가 관심을 가질 일이다.
▶필요한 예산이 4억8천만원인데 중학교 추가 50% 지원한다면 두 의원들이 능력 좋으니까 관심 가졌다면 지킬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한다.유진섭 후보의 견해는 어떤가.
▷무상급식은 민주당 중앙당의 공약이고 저는 홍보물에 민주당을 찍으면 무상급식 실현된다고 했다.

▶민주당 강길원 후보-
-무소속 정도진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서민후보라 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
▷정도진 후보=재산이 별로 없어 서민후보다. 11년 의정활동 하면서 한눈팔지 않고 묵묵히 살았다.
▶재산이 2억 7천만원 정도인데 서민인가 의문이다. 지금 휴먼시아에 입주해 살고 있는데 배경에 대해 설명해달라.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겠지만 본인 때문에 타 주민이 입주하지 못한 사람이 있을텐데 양보할 의향은 없나.
▷대부분 모친 재산이다,차용증이 재산신고 됐다. 이것이 포함돼서 2억 얼마지,아파트 신청 자격이 되었다. 국세청 확인 결과 자격이 있다고 나와 신청했다.
타 분을 위해 내 권리를 포기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시민 봉사자라면, 본인이 살고 있는 집도 있는데, 주거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배려차원에서 희생하고 봉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저축해서 서민자격이 안되게 하겠다. 양보여부는 논할 가치가 없다.
▶민노당 권대선 후보는 아이사랑 프로젝트를 갖고 제기했는데 고생했다.
권 후보의 경력중 민노당 도당 대변인으로 돼 있는데 도당 활동 어덯게 했나,
▷민노당 창당 멤버라 전북도내에서 당원번호가 제일 빠르고 인정받고 있다.
언론관계를 맡았다.도지사 후보 프로필 홍보와 언론에 노출했다. 도당 위원장의 노출을 위해 활동했다.
출마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후보 상황에서는 대벼인 활동 못한다.
▶대변인이 아니고 홍보담당 한 것 같다.학교급식심의위원 단체 소속과 구성원,언제부터인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학교급식 조례에 의해 정읍시 산하 위원회고 간사를 맡고 있다. 6년정도 됐다.

▶민주당 유진섭 후보→
-무소속 유춘영 후보에 질문하겠다. 무소속 후보들이 흔히 하는이야기가 정당중심의 후보를 상대로 인물중심의 선택해달라고 한다.
과연 무소속 후보들이 누구로부터 평가받고 지지기반을 받고 평가받겠다는지 모르겠다.
민주당은 경선한다. 평가의 잣대로 재서 후보들은 경선을 통해 순위가 정해졌다.
생활정치를 지향한다는 말을 했는데 유 의원과는 제가 연이 더 깊은데,왜 인물중심의 지방자치를 외치나.
▷유춘영 후보=제 말을 한 것이다. 무소속들은 다 그런 것 아니고,본 후보는 살아오면서 사심없이 살았다.
유 후보는 사적으로 가까워 잘 알것이다. 처음 나오면서 정당 중심이라면 조직을 갖고 하겠지만...
▶민주당에도 인물은 많다.
무소속 정도진 후보는 이번에 당선돼 발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본 후보가 보기에는 발전이나 성장의 끝은 없으며 마무리라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 주민자치센터 시도는 유진섭 후보가 9천만원 예산으로 증축 시도한 것을 알고 있나.
▷유 후보가 잘 몰라 그런다,재선때 사업을 추진했다.공매까지 내놓고 팔아서 하려했는데 안돼서 그랬다.자치센터 신축은 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정당이라는 것은 본인이 필요하면 들어가고 나가는 곳 아니다. 분명히 희생과 봉사가 수반돼야 한다. 수리하면 정당,불리하면 나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아까 표현중 시장나가라, 도의원 나가라,시의원 나가지마라 했다는데 본인이 경쟁력 있으면 나가면 된다.
▷지역위는 위원장이 어른이다. 위원장 중심으로 당원과 지역발전 도모하는 것이다.
후보자는 사전 위원장과 고문과 당직자와 상의해 직을 맡은 것이 도리다.
23년동안 정당생활을 했고 민주당과 함께 걸어온 것을 지켜왔다. 이번 공천은 빗나간 공천이다.

-마무리 발언

▶무소속 유춘영 후보= 본 후보는 유성엽의원과 같이하는 시민후보다, 새 틀 새판지기가 되고 싶다. 민주당의 작은집으로 전락한 정읍시의회 위상 세우겠다.
경마공원 세우겠다는데 도박장이라 한다.
소를 많이 키우고 소싸움 유치하는 정읍은 도박장인가. 8만명이 찬성했다. 중년,신혼부부,어른신 무료로 병원다니고 싶지 않나.
손자 버릇은 그 자리에서 고쳐야 한다. 더 이상 불이익 받지 않으려면 유춘영을 선택해달라.오직 시민 해바라기 유춘영을 선택해달라.

▶무소속 정도진 후보=내장상동 발전은 계속돼야 한다. 처음에는 소방도로 하나 변변치 못했다. 문화공간도 없었다. 이제 변화를 보고 있다. 잠깐 보년 많이 변했다는 생각 들 것이다.
시의원은 혼자 하는 일 아니다. 동민과 시,시장,도의원, 시의원이 할 수 있다.
낙후된 내장상동 변화와 발전은 이제 현실이다. 이번 선거 중요하다. 정도진은 할 수 있다.
지금보다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

▶민노당 권대선 후보=유년시절 유난히 키가 작았고 머리가 커 짱구라 불렸다.트롯트를 잘해 태진아라 불렸고, 고2때 부친이 별세했다.
초중고 대학까지 장학생이었고 군 입대전 삶의 좌표를 잡지 못하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 정읍이 좋은 아이 키우고 싶어 공단에 취직한 젊은이다.
시민단체 활동하며 사는 사니아빠. 미래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불합리한 사회가 아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출마했다. 이런 대답을 실현하기 위해 내장상동에 시의원 출마했다. 지지해달라.

▶민주당 강길원 후보=고인물은 썩는다. 멈추진 않겠다. 노력하는 젊은 일꾼 강길원은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고 현장을 살피는 봉사인 되겠다.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하지 않겠다. 우선순위를 정해 성실하게 실천하겠다.
의정할동비를 환원하고,진정한 봉사자가 되겠다. 내장상동을 행복의 도시,희망이 넘치는 도시 만들 것이다.
즐겁고 행복한 도시,주거환경,지역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내장산을 문화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상업지역 활성화와 국립공원공원 무료입장을 추진하겠다.100% 무상급식 초중고로 확대 실시하고 앞으로 희망의 4년으로 만들 것이다.

▶민주당 유진섭 후보= 본 후보는 고이지도 썩지도 않았다. 아직 유통기한이 많아 남아있고 희망이 있다. 살기좋은 도시,희망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 능력도 힘도 있다. 당선 가능성 높은 후보에게 투표해 정읍시 일등 일꾼이 되도록 힘을 실어달라.
내장상동을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 교육청의 예산과 정읍시 예산은 경계가 허물어졌다.
자치단체 예산이 이전되고 있는 것이다. 학교에도 이전된다. 자녀들이 교육과 미래에 투자하는 만큼 효과적으로 투자되도록 소프트웨어에 투자되도록 할 것이다.

▶무소속 이달호 후보=정읍의 미래는 내장상동이 중심돼야 미래 있다.내장상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제가 두 번의 낙선 거울삼아 효도하는 시의원,눈물을 흘리는 시의원,나무처럼 내장상동 주민들이 필요한 의원이 되겠다.
이달호를 정성껏 키워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한 표를 모아달라, 심부름 할 수 있는 작은 나무,농민의 소망을 기적으로 만들어달라.(이준화 기자/ 아름다운 사진 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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