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
6.2 지방선거 투표일을 며칠 남겨두고 대세론 굳히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계속되는 거리 유세에서, 더불어 행복한 복지 정읍을 만들어 가지 위한 사회적 약자 계층을 보호하겠다는 공약들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첫째,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고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복지정책을 추진, 건전한 생각과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야까지 일하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야간 전담 영․유아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 또한 보호자가 일 등으로 평일 야간 또는 휴일에 부재로 가정에서 어린이 양육이 곤란한 경우 그 어린이를 보살펴 주는 돌보미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등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아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영어 조기교육에 따른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주는 어린이집에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등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 이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보육, 교육 및 능력개발에 관한 시책을 개발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가족갈등 예방 및 가족역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가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복지증진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비교우위사업(IT, 수공업, 공예, 시설원예 등)등 기업을 유치하고 복지・문화・체육시설을 통합한 다목적 장애인 종합복지타운을 조성 등을 공약했다.(이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