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의원 5분 자유발언

정읍신문

유진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활동 활성화 및 지역업체 보호에 대해 지적했다.
유 의원은 올해 정읍시는 산업단지내 15개 기업과 농공단지 6개 기업 등 적지않은 기업을유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기업관련 민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9년 이후 기업입주 및 투자사업 시행으로 주민 집단민원 및 행정쟁송이 20여건 넘게 발생하는 등, 기업을 둘러싼 마찰음과 인근지역 주민들과의 불협화음은 입주후 기업의 사회활동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진섭 의원은 이처럼 문제가 발생하기에 앞서 정읍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원만한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노력해야 하지만 이를 당사자들간의 문제라며 기업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사례로 저렴한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보조금 등 각종 지원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 홍보하면서 한편으로는 주민들의 반대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 구비서류가 아닌 동의서를 요구하는 등 행정편의적 민원처리로 기업과 지역주민 양측으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진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과 주민간 마찰시 상생하는 풍토를 조성해 기업이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중소기업 생산품 소비촉진 노력,지역내 생산제품 파악을 통한 판로전략 수립 행정지원을 촉구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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