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선거에서 3만1천630표
북축제 집행위원장 출신,단풍마라톤 참가

정읍신문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나리타시(成田市) 고이즈미 가즈나리(54세) 시장이 지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고이즈미 가즈나리 시장은 지난 12월 26일 치러진 나리타시장 선거에 출마해 9천 361표를 얻는데 그친 유아사 신이치 후보(61세)를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한 것.
나리타시 고이즈미 가즈나리 시장은 2008년 10월 27일 정읍고 운동장과 내장로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정읍단풍마라톤 및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임원들과 함께 참가해 5km를 완주하며 우의를 다졌다.
고이즈미 시장은 지난주 인편을 통해서 본보 김태룡 사장에게 ‘안녕하십니까? 정읍시와 나리타시의 한층 더 깊은 우호교류를 기원합니다. 나리타시장 고이즈미 카즈나리’라는 메모와 함께 신년 카드및 선물 등을 보내왔다.(구와타 일본 동경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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