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정읍신문 펜클럽 16대 김혁민 회장 취임
‘회원들 간 화합과 단합에 전력을 다하겠다’ 취임 일성
내장사 매표소 이전과 무료입장 촉구 결의대회 가져

정읍신문 펜클럽 제15대? 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하나로 부페에서 있었다.
이날 정읍신문 펜클럽 이?취임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장,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5개 단체 회장단, 정읍신문 펜클럽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혁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읍신문 펜클럽은 정읍의 미래와 희망에 사명감을 갖고 정론직필하는 정읍신문을 지지하는 스폰서 클럽이다”며 “그런 정읍신문 펜클럽의 1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1년은 정읍신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사를 정읍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운동’에 제일 먼저 동참 한 펜클럽은 올해도 계속해서 내장산 무료입장과 매표소를 일주문으로 옮길 수 있도록 대가 없는 후원과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러한 희생과 봉사가 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회원 간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정읍신문을 후원하여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했다.
이날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촉발 됐던 내장산 무료입장과 관련해 본보가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 매표소 이전 및 무료입장’ 촉구 운동에 동참 했던 관내 27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지난해 11월 11일 정읍신문 펜클럽이 내장산 무료입장 및 매표소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촉발 된 운동이 이제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지금까지 성명서에 동참했던 각 기관단체들이 참석하여 등산대회를 열고 내장사 앞에서 내장산 매표소 이전 및 무료입장을 촉구하는 범시민 궐기대회를 갖기로 결의 했다.
한편 이날 참석했던 각 기관의 대표들과 내빈을 비롯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5개 단체의 회원들과 가족들은 내장사 매표소 이전과 무료입장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펼쳤다.
이날 정읍신문 펜클럽의 신입회원으로는 정한보(신창종합건축), 은유숙(만정회관), 김해미(새로미의료기?홍삼), 최정관(세신전자), 강도협(정주주유소)가 입회 했다.(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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