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출향인 소식

허봉대 회장 “11개리 49개마을 회원들 쉼터 만들 것”
4월경 11개리 49개마을 참여 ‘제2회 화합의 한마당 체육대회

재경 감곡면향우회(회장 허봉대)는 지난 17일 지역출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된 재경 감곡면향우회 사무실 개소와 관련 출향인과 지역민들은 “그동안 5천여명의 출향인들이 고대하고 갈망해왔던 쉼터가 서울 명동 입구에 개소되어 향우들의 묻혀있던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일 하나 하나를 챙겨가며 명실상부한 향우 조직의 원년의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날 허봉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만든 사무소 인만큼 11리 49개 마을 5천여 회원들의 따뜻하고 정겨운 쉼터로 만들겠다”며 “감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생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감곡면 통석리 석정마을 출신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재경 정읍시민회 이상봉 상임부회장, 재경 감곡면 향우회의 박경구 고문 및 감곡초등학교, 대룡초등학교, 용곽초등학교 출신의 여러 감곡 향우들과 재경 정읍시민회 15개 읍.면민회의 총무 모임인 정심회 회원들이 함께 하여 사무소 개소 자축과 신년 하례회를 성대하게 진행했다.
재경 감곡면향우회(회장 허봉대,사무국장 이정태,총무이사 신도현)는 이날 사무소(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가163-8호, 일진빌딩 203호/02-757-6688)를 계기로 오는 4월경 감곡면 전체 11개리 49개마을 어르신과 서울의 향우들이 함께 하는 ‘제2회 화합의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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