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3일까지,시정보고와 시정질문



정읍시의회는 지난 15일(화)부터 23일까지 9일간 제163회 임시회를 열고 각 위원회 활동과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15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연 정읍시의회는 회기 결정에 이어 2011년도 시정보고를 받는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각 위원회별로 실과소의 2011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22일에는 정일환 의원 등이 나서 김생기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 정읍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안△ 정읍선비문화관 관리운영 조례안
△공립보육시설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정읍시 미래전략 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안
△정읍시체육협의회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경제건설 위원회에서는 △ 생명(연) 전북분원 2단계 사업주지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 △음식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 정읍시 친환경상품 구매 촉진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일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장산 문화광장을 특색있는 역사 인물광장으로 개칭하여 줄 것과 박연희 의원은 구제역 조기종식과 정읍시의 상시방역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읍시의회 김철수 의장은 163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정읍시가 재도약의 시발점으로 삼고 있는 2011년인 만큼 시의회 역시 견제와 감시, 지원 등 의회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 정읍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부고 청취는 물론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원활한 시정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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