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회 추경예산 심의 및 주요사업장 방문
정읍시 2011년 1회 추경예산 214억원 증가


정읍시의회 (의장 김철수) 제164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3월24일부터 4월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주요사업장 방문·조례안 심사 및 안건처리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안건으로는 정읍시 의정동우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익규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정읍시 의정동우회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건축법 제11조(건축허가)에 의해 건설된 공동주택을 추가하여 적용범위 확대로 10세대 이상의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우천규 의원 외 7인이 발의한 △정읍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정읍시 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재위탁)동의안 △정읍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읍선비문화관 관리운영 조례안 △정읍시 지방세발전기금의 설치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정읍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위촉 동의안 △정읍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안,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정읍시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내 펜션 및 체험장 민간위탁 동의안 △정읍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안 등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장 방문에 나서는 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백제정촌현 관광지 조성사업 등 12개사업장을,△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첨단과학관 조성사업 등 18개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도 당초예산 4,969억원 대비 214억원이 증가된 5,183억원에 대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시 5분 자유발언으로 정일환 의원이 보건직공무원및 진료소장 순환보직과 진료소의 권역별 통합촉구,·장학수 위원장이 겨울철 제설제인 염화칼슘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최소화 방법,문영소 의원이 자전거활성화 정책 기대도 크지만 우려도 크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으로, 박연희 의원 외 4인이 발의한구제역사태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및 지원에 관한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부서에 발송했다.
△한편 정읍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정읍시의회에 제출돼 심의중이다.
정읍시는 이번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재원의 한계로 국도비 보조사업의 시비부담과 일부 필수 불가결한 자체사업에 재원배분의 최우선순위를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총 5천 183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4천629억원,특별회계 554억원으로 당초예산 4천969억원 대비 4.3%인 214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 세입의 증가된 재원은 금년 당초 예산 대비 4%인 157억원으로 자체재원인 세외수입은 218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180건의 국도비 보조사업베 12억원을 편성했고, 박물관 신축 등 24건의 목적지정 사업에 46억원,도로명 주소 정보시스템 운영 등 3건의 특별교부세사업에 1억원,2010년도 국도비 보조금 사용잔액 반환금은 117건에 35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필수불가결한 자체사업은 130억원이며, 필수경비와 공공요금 부족분 등 행정운영경비에 19억8천만원을 반영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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