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시 8일부터 17일까지 노점상 단속
교통관련 부서는 주․야간 교통지도 나서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9일부터 벚꽃기간 문화예술 공연이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정읍사국악단과 정읍문화원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정읍시가 후원한다.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공연무대 없이 노상 공연으로 계획돼 있다.
공연은 9일 오후 2시 농악판굿과 시낭송,퓨전 게릴라콘서트, 10일 오후 2시부터는 국악공연,수제천연주,16일 낮 2시에는 시낭송,퓨전게릴라 콘서트,찾아가는 우리가락 얼쑤,17일에는 정읍농악판굿,국악공연 등이 마련된다.
한편,정읍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10여일동안 우회도로 벚꽃길 일대에서 노점상 및 교통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녹색도시국은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불법 노점상 단속 운영계획에 따라 노점상 영업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통관련 부서 역시 이 기간동안 하루 7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해 주야로 교통지도에 나선다.
정읍시는 이 기간동안 도로 갓길주차 지도단속과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는 차량을 이동조치하는 등, 벚꽃길 행락객에 불편을 주는 행위를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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