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김태룡 본보 대표 등 5개 단체 축하
지진피해 일본 나리타 돕기 추진


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회 한영호(사진) 신임 이사장이 지난 29일(화) 저녁, 본사 사옥 2층서김태룡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읍신문 5개 단체 회장단의 축하 속에서 조촐한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용술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편집위의 김인권 상의회장과 장병윤 공동대표, 김혁민펜클럽 회장과 강민철사무국장, 독자위의 정일환 시의원과 조희진 공동위원장, 한순영 사무국장, 파랑새산악회 임인택회장 그리고 이맹규이사, 유종익이사, 이전범이사, 성하문이사, 하종인 이사와 미사꼬 통역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종삼 전 이사장은 “지난 7년여 동안 대과 없이 일본과 중국 그리고 말레이시아 등과 민간 교류를 펼쳐왔던 것을 회상하면서, 그동안 묵묵히 희생을 감내 해준 이사진들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영호 신임 이사장은 “전임의 많은 공과에 부담과 책임을 많이 느낀다면서 차질 없는 국민협의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정읍신문과 함께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태룡 정읍신문 대표는 두 전 현직 이사장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면서 각각 꽃다발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촉장을 대신했다.
한영호 신임 이사장은 전직 정읍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정읍중7회 동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회 한영호 이사장은 최근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본지역 교류도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읍신문과 함께 하는 5개 단체와 함께 모금을 통해 비용을 마련하고, 나리타시 교류협회측과 협의를 통해 지원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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