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아직도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적인 운전자가 많아서 걱정이다. 공용주차장이 코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로변 양쪽에는 불법 얌체운전자가 많다.
중앙교회 앞 공용주차장 주변은 물론 시내 주요 공용주차장 인근이 대부분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관계기관의 단속의 손길은 부족하기만 하다.
그런가하면 최근 구 소방서 앞 빈 공터와 같은 도로변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무단으로 이중삼중 주차해 놓고 자리를 떠남으로써 차량 교행마저 힘들게 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로 변했다.
정읍사(井邑思)찻집을 찾았다가 구 소방서 방향으로 진행하려던 한 운전자는 이 같은 불법 주차행위로 인해서 갈 수 없게 되자, 후진을 하면서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지난 11월31일 오후 2시경 찍은 이 사진은 그나마 평소 곡예 운전하듯 다닐 수가 있었던 이 길이, 이날은 더 많은 불법 주차로 인해서 완전 차단되어 사람까지도 통행에 불편하게 만든 현장 사진이다.<손보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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