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정읍지부(지부장 유재남)가 주최한 제9회 갑오동학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번 미술대전은 순수예술작품 및 갑오동학혁명을 주제로 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한지공예, 도예 등 6개 부문 350점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280점이 입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한국화부문은 조시연(설악의 대화), 서양화는 김현이(소멸 그리고 생성), 문인화정덕수(가을의 향기), 서예 류기원(무장동학무리의 포고문구)씨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올 3월 취임한 유재남 지부장은 “미술인들의 화합과 꾸준한 작품창작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서겠다”며 “활성화를 통해 전국대회로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작품 280점과 초대작가 작품 29점은 오는 10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 전시실(1층)과 정읍예술창장스튜디오 전시실(2층)에서 전시된다.(이준화 기자/사진 손보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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