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장기철 위원장은 지난 17일 전주를 방문한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최규성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일행과 오찬을 같이 하며 정국 흐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기철 민주당은 “이인영 최고위원이 1년 넘게 고생해 민주통합당의 출범을 주도해 야권이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 교체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이 최고위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고 국회의원 한 석도 없는 진보,노동 세력과 당 대 당 통합을 한 것은 야권이 하나로 뭉쳐야 거대 여당을 상대로 싸울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었다”며 “민주당이 '더 강한 민주당, 더 큰 민주당, 더 새로워진 민주당‘이 된 만큼 민주당의 발판인 전라북도에서부터 민주통합당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현조를 요청했다.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 위원장은 지난 18일 2만 8천여 정읍 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민주통합당의 출범을 환영하며 야권이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 승리를 위한 발판을 확실히 마련한 쾌거라고 성명을 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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