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심의 통해 30억 삭감 예비비 증액


2012년도 정읍시 예산규모가 5천181억9천959만원으로 확정됐다.
2012년도 정읍시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내용으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의 규모는 총 5천181억 9천959만 5천원으로, 일반회계 4천760억 5천230만 7천원, 특별회계 421억 4천728만 8천원 중 일반회계 세출부분 연구용역비 및 민간경상보조사업 관련 75건에 30억 8천782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했다.
또한 201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저소득층자년장학기금 등 총 12개 기금에 수입과 지출 금액은 190억 3천761만 1천원이다.
한편,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총 6천249억 9천73만원으로 일반회계 5천606억 6천463만 4천원이고, 특별회계 643억 2천609만 6천원이다.
김철수 의장은 “2011년 한 해는 연초 구제역과 조류독감의 여파를 잘 극복했지만 8월 집중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며 “하지만 각 기관단체와 공무원이 일치 단결해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김철수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제 5차 본회의에서 “이번 171회 임시회 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적극적인 예산안 심사를 펼쳐 유익한 정례회였다”면서 “동료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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