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바이러스 전문연구시설 기공

이준화l승인2012.03.16l수정2012.03.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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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대응 기술 개발 및 역량 확보 기대 
2014년 준공 본격 연구, 기존 연구와 차별성 갖춰

(주)정읍신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 정혁, www.kribb.re.kr)은 지난 7일(수) 오후 2시 정읍시 신정동 바이오소재연구소(소장 이우송)에서 김승수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정읍시의회 의장, 생명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바이오소재R&D허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바이오소재R&D허브센터'는 인수공통전염병(AI 등), 생물테러전염병(탄저), 기후변화성 신규 전염병(말라리아 등), 국가재난형 감염질환 대응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바이러스 전문연구시설로서, 연구지원 시설 및 인력을 확보하여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바이오소재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목표다.
 친환경바이오소재R&D허브센터에는 약 188억원을 투입, 부지 6천745㎡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항바이러스 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전용 연구시설, 기기분석실 및 분석센터, 연구지원 시설 등이 건립된다. 
2014년 상반기에 건물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생명공학 기술과 IT 기술을 융합하여 첨단 신기술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최첨단 감염 제어용 바이오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성이 있다. 
연구시설 완공 후엔 항바이러스 친환경 바이오소재개발기술의 지속적인 역량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명연 바이오소재연구소장 이우송 박사는 “인류복지 차원의 바이러스 감염 및 팬더믹 대비 등 국가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경제적 폐해를 최소화하고 항바이러스 천연소재를 개발함으로서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인 인수공통 바이러스 전염병이 창궐함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바이러스 전문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이 대두돼 여러 자치단체에서 유치 경쟁을 하였으나 전북도와 정읍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R&D 허브센터를 우리 정읍에 설립할 수 있게 됐다”며 “R&D 허브센터가 앞으로 바이러스 연구분야 동북아 거점으로 육성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우리 정읍과 전북 성장의 견인차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성엽 의원은 신정동 3대 국책연구단지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관련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미래 정읍시는 첨단과학기술을 발전 동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준화 기자)

이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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