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정읍 고부출생 신문수씨(사진)가 최근 본보에 붕정만리(鵬程萬里) 사자성어의 휘호를 보내 왔다. 붕정만리란 ‘붕새는 단숨에 만리를 날아간다’는 뜻이다. 전주서 월정서예 학원을 경영하는 신씨가 우연히 본보를 접하고 구독 신청과 함께 사연을 담아서 보내온 ‘붕정만리’란 휘호는 때 마침 오는 5월23일 본보 창간 22주년을 맞기에, 우리는 신씨가 보내준 휘호가 본보 독자와 함께 원대한 포부를 펼쳐가라는 의미로 받아 들였다.
월정(月汀)신문수씨는 국제미술대전 심시위원(서예)과 사단법인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중앙회 중앙위원, 2005년 명필 한석봉 전국서예 심사위원장, 제11 대한민국 정수 서예 심사위원 등 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주 서원복지대학 고전 전통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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