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전 호남고 교장을 역임했던 장지홍(70.사진)씨가 최근 세 누이와 함께 ‘고향의 강’이라는 4인 시집을 출간했다.
시인 장지홍씨는 주로 향토의 역사와 지리, 자연과 민속이 어울린 서사적인 구조 작업을 수행하고, 큰 언니 장민정씨는 이미지 중심의 사물시를, 둘째 장정임씨는 여성운동의 큰 뜻을 시로, 막내인 장진숙씨는 인간적인 삶의 고뇌를 형상화했다고 소개서는 밝히고 있다.
정읍 태인 출생의 장지홍 시인은 정읍농고와 전북대 국문학과를 졸업, 내장문학 문예가족 석정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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