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에게 ‘청와대 포럼’ 소개

정읍 영산초등학교 출신의 박찬동 (KDS글로벌 대표)씨가 지난9월1일(토) 말레이시아 집권당의 다토 텡쿠 아드난 사무총장이 주최한 말레이시아 무슬림 대명절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박찬동 대표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아드난 사무총장과는 사적으로 19년 지기로 막역한 사이다고 밝혔다.<사진 왼쪽이 아드난 사무총장, 오른쪽이 박찬동 대표>
이날 행사는 말레이시아 신행정수도에서 개최됐다. 또한 이날 행사장서 만난 나집 총리는 박 대표와 만난자리에서 본보 청와대 포럼 개최목적 등을 소개하자, 특특한 행사라면서 자기 지역구도 작은 동네라면서 밴치마킹 해야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집 총리에게 정읍신문은 말레이시아 대사관과는 자매 우호기관이라고 전하면서, 만약 우승자들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면 만나줄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사관측과 공문 등을 통해서 정식절차를 거쳐 협의하라고 말했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각국대사들과 각료 그리고 중동의 왕족들까지 참석한 4시간짜리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귀국해서 본보에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10일(월) 저녁, 말레이사대사관 초청만찬에서 이 같은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전해왔다. 박찬동대표는 지난 6월23일(토) 제3기 청와대 포럼 개최 때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사장과 함께 본보 초청자로 참여한 적이 있다.<김남륜 서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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