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원 투입 숙원사업 완료
(주)정읍신문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은 지난 11월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강종수 전북농협본부장 및 신태인농협 관내 조직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준공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배경과 경과보고 시설물 견학 등을 진행했다. 신태인농협 하나로마트는 연면적 703㎡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다른 농협의 하나로마트나 대형유통매장 이용고객이 느끼는 최소한의 불편마져도 줄이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철저한 노력을 다했다.
김영일 조합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지역 현실을 반영하여 정직한 가격의 신선한 먹거리를 교통이 불편한 마을까지도 친절하게 배달하여 지역민의 편익을 도모하겠다."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사업과 경영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유종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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