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가캠핑장 조성 효율성 의문
세무서와 한전 수수료 고객 부담 지적


지난 16일 열린 1110호 편집위원회에서는 주차장 확충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고발과 지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시와 교육청 등이 카드 사용을 외면한데 이어 정읍세무서와 한전 정읍지점 역시 수수료 결재를 납세자 또는 고객에게 부담시키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이에 따라 본보는 1110호 지면에 정읍세무서와 한전 정읍지점에 대한 카드 사용 실태와 수수료를 고객에 전가하는 이유 등을 취재해 게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가 시민 또는 공무원 제안을 통해 추진을 계획중인 국민여가캠핑장의 위치와 사업추진 후 효과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다.
정읍시는 문화광장 활용방안의 하나로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추진중이지만 이에 앞서 문화광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구 증대와 소득증대와 관련된 사업,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에 나서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병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최동섭,이상영 위원,본보 김태룡 대표,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