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열린 제1113호 편집위원회에서는 본보가 연속기획으로 보도중인 불법 주정차 근절방안 마련 지속 추진과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두고 여전히 논란에 휩싸여 있는 연지아파트 문제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제기됐다.
위원들은 연지아파트 문제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논란만 지속될 경우 도심 낙후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정읍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 중재하고 신뢰를 갖고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행정적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우후죽순격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양시설의 규모와 응급 의료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노인요양병원의 응급차량의 경우 적정한 시설과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영세한 요양병원의 경우 이같은 시설을 제대로 갖추기 힘든 만큼 이에 따른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김태룡 본보 대표를 비롯해 장병윤 공동대표,최동섭,이상영,박종근 위원,이준화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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