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정읍 출생의 신윤표(사진) 전 한남대학교 총장이 최근 발간한 ‘새마을 학’, 뉴 새마을 운동 발전전략 중 135쪽, 뉴 새마을 운동의 역 연재사적 배경 편부터 본보는 저자와의 협의 하에 발췌해 게재하고자 한다.<이 책의 원본을 읽고자하는 독자는 새마을학/도서출판 ‘산수야’을 참조하면 된다.>

(주)정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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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내가 아는 신 교수를 몇 가지만 소개하고 싶다.
하나, 병자호란 때 의병에 참여한 신호달 선생의 후손이며 갑오동학농민혁명 때 손화중 선생과 인연으로 정읍 깻다리에서 태어나 청소년 4H출신,대학 때는 농어촌 연구부, 서울권 11개 종합대학 연합 향토개척단, 구농동지회, 가나안 농군학교, 전남 광양의 백운산 협동농장의 창립 멤버로서 대학시절을 보냈고, 둘, 한일회담 반대 6·3 데모 때 ROTC 3기 중대장 후보생도 시절일 때‘선언문’을 쓰고 데모 주동의 책임으로 학군단을 그만두었으며, 셋, 새마을운동 제3공화국 박정희 대통령 때‘새마을운동’의 이론적 산파역의 공로로 27살에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에서「국가발전과 새마을운동」,「 발전행정론」,「 정부관리학」,「 리더십과 인간관계」과목을 강의한 Ⅳ한국 행정학 1세대 교수로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역사적 사명인으로 살겠다는 포부와 다짐 속에 살고 있는 분이며, 넷, 퇴직 후에도‘뉴새마을운동의세계화’,‘ 지구촌공생발전운동’,‘ 동북아 평화와 발전포럼’,‘ 선진한국창조 국민운동연합회’,‘ 한국미래연구학회’등사단, 재단법인, NGO의 책임을 맡아 최선의 최선을 다하면서‘일중독증’에 빠져 사는 것이 자랑스럽게 보인다.
그리고 신총장이 새마을운동 시작 때부터 여성어머니부녀회 중심으로 경제발전의 핵심은 새마을교육으로 힘을 기르는데 있다고 한 뜻과 방법론이 꽃피고 열매 맺기를 희망한다.
<추천사 중에서 발췌>임덕규 현, 월간 Diplomacy 회장|지구촌 공생발전 뉴 새마을운동 세계연맹 상임고문 전, 11대 국회의원.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Can Do 정신’‘,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우리 힘으로 창조한 한국의 근대화운동의 대명사다.
42년의 역사 장정을 진행하는 지금,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관심을 보이는 새 물결 운동이 되었다.
2012년 4월 22일을 국가기념일로‘새마을의 날’을 제정한 뜻 깊은 해에 이 책을 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는‘뉴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공생발전共生發展, 선진화 복지애국福祉愛國, 신 광복 민주평통民主平統운동중심으로 새롭게‘새마을운동의 진흥전략’,‘ 미래화 전략’,‘ 세계화 전략’을 구상하였으며 우리민족의 염원인‘온 국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복지국가’건설을 목표로 추가하였다.
특히‘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희망하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뉴 새마을운동의 실천모형과 실천방법론을 국제적 교육협력 사업을 통한 지원협력의 방책으로 구상하였다. 이제 우리 한국은 새마을운동 종주국宗主國으로서의 역할을 세계 속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인류문명사적

사명을 느낀다.
이를 위하여 뉴 새마을운동의 기본철학은 ① 세상의 빛과 소금되기 운동② 온 인류에 생명수 주기 운동 ③ 맑고 향기로운 사회 만들기 운동 ④ 총체적 사회개혁을 위한 민주시민운동 ⑤ 우리 모두가 뿌리노릇과 청지기 사명다하기 운동 ⑥ 평화, 생명, 산업사랑 한 식구食口되기 운동 ⑦ 각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지식, 물질, 권력, 지위, 명예, 재능을 좋은 세상 만들기 공동선Common goods에만 쓰는 운동 ⑧ 인간생활정주권人間生活定住圈:Human Settlements중심 지역발전운동 ⑨ 성숙한 새나라 새마을을 만드는 새정신 문화운동을 중심으로 활성화하여 총합사회 발전운동으로 지속하자는 것이다.
새마을운동을 총체적으로 재평가하고 21세기형‘뉴 새마을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먼저 전 세계의 발전도상국가의 롤모델이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 또한 지역과학Regional Science 이론으로 접근하여 ‘지구촌 공생발전’을 이루어야 한다. 이를 위해‘고기를 주는 나눔운동’이 아니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뉴 새마을운동으로 재무장하여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발전하는 법을 제시한다. 우리는‘식민지, 전쟁, 분단의 한과 갈등’속에서 무지와 빈곤의 눈물을 머금고 황무지에서 장미꽃을 피웠으며, 초가집을 없애고 마천루 빌딩도시를 건설하였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선망의 나라가 되었다.
‘피땀으로 씨를 뿌려 역사농사를 지어온’성공사례를 UN 반기문 사무총장이 제창하여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UNAI UN Academic Impact: UN고등교육기구에 UN 193개 회원국 8700여 대학들과‘지구촌 공생발전운동 연맹’과‘뉴 새마을운동 세계연맹’이 참여하여 UN NGO로서 지구촌 문명문화사를 다시 쓰기를 희망하면서 이 책을 쓴다. <머리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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