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샘고을시장 내 고객쉼터를 만드는 공사현장의 안전수칙 표지판과 공사안내판이 쓰레기더미에 묻혀 있다.
이처럼 공사장 안전수칙 표지판이 내팽개쳐지는 것을 보면 공사장 안전 역시 뒷전으로 밀릴게 뻔해 보인다.
실제 지난 22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도 감독으로 보이는 사람은 그냥 지켜보고 잇었다.
규모가 큰 공사장은 비교적 안전관리를 하는 편이지만 소규모의 공사장은 관리 감독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아 안전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것이다.
이에 관내 모든 공사장의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지도 감독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감독기관의 안전의지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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