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5개단체 회장단-편집위원회 회의
헌옷 수거 라오스 국민돕기 5개단체 참여키로
펜클럽 주관,청와대포럼에도 관심갖고 격려

1125호 편집위원회 회의를 겸한 정읍신문 후원 5개 단체 회장단 회의가 지난 1일 정읍신문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주)정읍신문


5개단체 회장단 회의를 겸한 제1125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 1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2층 펜클럽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앞둔 상황에서 기념관과 황토현전적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외지에서 정읍을 찾은 사람들에게 정읍의 상징인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황토현 전적지를 소개하지만 미흡한 면이 많이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시설 정비 등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상수원인 옥정호에 대한 지역사적인 가치 홍보와 함께 볼거리 창출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이날 KTX정읍역사 신축과 관련 계획대로 사업추진이 되고 있는지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며, 현재와 같은 공사 상황을 보면 정읍역사 신축 계획이 확실하게 이행될지도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본보는 호남고속철 정읍정차역 건설과 관련한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보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 국제민간교류협회 주관으로 추진을 결정한 헌옷 수거 라오스 국민돕기 행사에 5개 단체 회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참석 회원들은 라오스라는 국가의 지역적,기후적인 특성을 감안해 헌옷 수거 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수거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헌옷을 수거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5개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펜클럽 주관으로 추진할 예정인 청와대포럼 역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5개 단체 회장단 회의 및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본보 김태룡 발행인을 비롯해 펜클럽 이진섭 고문,김혁민 전 회장,배상호 전 회장, 편집위원회 장병윤 공동대표,최동섭 수석위원,김온 위원,이상영 위원,독자위원회 한순영,이광목,김재조,파랑새산악회 김진수 회장,이준화 편집국장,이창우 기자,손보람 기자 등이 참석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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