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성광교회 장로 이현이
(주)정읍신문


나는 34년 째 거의 매일 운전을 하고 있다.
과거엔 자동차가 부의 상징으로 여겨져 많은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으로 보았다.
그러나 현재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고 하는 게 맞는 말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거리를 나서면 자동차 물결이 넘쳐나는 현실이다.
이처럼 자동차의 홍수 속에서 본인의 실수로 또는 제3자의 실수, 더욱 안타깝게도 교통법규 불이행으로 수많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하루도 사고소식이 없는 날이 없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인명피해와 물질적 피해가 매우 많아졌다.
많은 사상자와 함께 중상자까지 양산되는 실정이다.
예전엔 선천적 장애자가 대부분 이었는데 현재는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자가 늘어나는 현실로 당사자의 불행은 물론 가족이나 사회적·국가적 부담도 날로 증가하는 현실이다.
이런 슬픈 일이 없이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지 않는 분은 없을 거라고 본다.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는 것도 다함께 문명의 이기를 활용하며 즐겁고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작은 것 한 가지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면 즐거운 교통문화를 이룩하고 우리나라의 선진화도 뒤 따를 것이다.
그래서 운전자들에게 한 가자 당부 하고자 한다.
수많은 차량의 홍수 속에 방향지시등을 바르게 사용하기만 제대로 실천 한다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즐거운 교통문화를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
올바른 방향지시등 사용은 앞에서 오는 차량과 뒤 따라오는 차량과 옆길에서 진입하는 차량 모두가 정체 없이 물 흐르듯 교통이 이루어져 사고도 발생 하지 않고 유쾌한 운전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문화의 정착은 사고 예방은 물론 정식적으로도 편안하며, 즐겁고 사회적 갈등도 경제적·시간적 손실도 줄어 들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다 함께 사소한 것이라도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아름다고 성숙된 교통문화를 이루므로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며 우리 모두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배려의 사회가 이룩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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