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청소년과 만남 행사, 유명 야구인 초청 도와주겠다.

(주)정읍신문

지난 30일(목) 정오 쯤, 기자는 부산역 근처 정창국씨(사진/세진해운 (주)부사장)를 그의 사무실서 만났다. 본보의 평생독자가 된 계기를 묻자, 우연히 동기 총동창회를 참석하게 됐고 또 그는 노무현 정부시절인가 우연히 호남중 동창생인 이효종씨(현재 삼성전자 전무이사)와 부산서 당시 진대제 정통부장관 등을 모시고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그 때 부산서 소주 회동하게 된 계기가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동창들과 더 적극적으로 조우하게 된 계기가 됐으며 그 후부터 정읍신문과의 인연도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그동안 미루어 오다가 지난 4월12일에서야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서 평독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는 고향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밝히는 정창국씨는 “정읍신문을 통해서 고향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고 습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는 6월에도 동창 모임 때문에 정읍에 간다고 말하면서 ‘설레임’이라는 단어를 썼다.
선린상고 출신으로 잠시 교보생명 쪽에 몸을 담았다가 82년부터 지금의 선박관리회사의 중역에까지 오른 정씨는 어린 시절은 지금의 시기동 태평동(농협은행 정주점 앞 근처)에서 놀았다.
세진해운은 주로 하물선이나 벌크 콘테이너 선박(8천톤 전후와 크게는 2~30만톤급까지) 등 에 대한 모든 것을 관리지원 해 준다는 것. 마닐라에도 사무소를 두고서 주로 일본 선박에 선원 공급에서부터 기름, 면허 등 잡다한 것, 그러니까 배가 움직일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지원 관리한다고 말했다.
연간 매출액은 3천만 불인 회사에서 31년째 근무해오는 그는 야구에도 무척 관심이 많았다. 그러면서 현재 두산 쪽과의 인연도 많다고 강조하기에 기자는 본보가 향후 정읍청소년을 위해서 유명 야구인과 감독 등을 초청해 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데 도와줄 수 있겠냐고 묻자 선뜩 그는 오케이를 해주었다.
또한 그는 본보 창간 23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각오와 출발을 위한 새 역사 쓰기에 대한 사업추진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며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김태룡기자/다음 주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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