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3천256명 이용,지난해 비해 6천여명 감소


(주)정읍신문

올 여름 칠보 물테마유원지를 찾은 이용객은 22일 현재 4만3천256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중 유료이용객은 3만2천 133명인 반면 무료는 1만1천123명으로, 지난해 대비 6천285명이 감소했다.
또한 입장료 수입액은 1억1천343만8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천 691만원이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7월 20일부터 38일동안 운영한 결과 4만9천541명이 이용해 5천652만8천원의 입장수익을 올렸다.
정읍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길수)측은 올해 그늘막 부족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 느티나무 등 수목식재와 파라솔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내년 본 예산에 반영해 이용객 안전보호대 설치와 야외수영장이 갖는 특성상 부유물질 및 유분 발생에 따른 수질관리가 어려움에 따라 수영장내 소규모 오버플러우를 추가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길수 소장은 “입장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칠보 물테마유원지를 찾았다”며 “앞으로 부족한 그늘막과 수질관리 등에 관심을 기울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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