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 맞는 단풍마라톤및 정읍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무사히 끝났다.
정읍신문펜클럽을 비롯한 5개 후원조직과 정읍경찰서를 비롯한 정읍시자율방범대 대원과 정읍여고, 배영중 등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본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광고주와 스폰업체 등에게 재삼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
순수 달림이들을 위한 행사에서 이번에는 참가자들의 부담비용 등을 아껴서 인도 빈민가에 아이들을 모아서 노래로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있는 월드샤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이 낸 5천에서 3천원 등을 때내서 총2백여만 원에 본사가 1백여만 원을 보태서 이날 총 3백만 원을 인도바나나 합창단 지휘자이자 월드샤프 대표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 모두가 참가자를 비롯한 본 마라톤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성원과 덕택인 것이다.
본 마라톤대회는 첫 번째 시작하는 때부터, 타 마라톤대회와는 차별화를 강조했다. 그리고 참가들의 기쁨뿐만 아니라 반드시 도와주고 달릴 수 있도록 배려한 분들과 함께하는 상생의 마라톤이자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대회로 이끌고자 했다.
많은 노력과 출향인사들에게까지 다가가서 고향에서 하루 밤의 만찬과 회식을 하자는 주장도 그래서 강하게 권고했다.
그런 대회가 아직까지 세계적인 정읍장날로 만들지는 못했다.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부족하지만 당당하게 참가비만으로 대회를 이끌었고, 함께 즐거움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면서 이번에는 인도의 빈민가 아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보태주는 마라톤대회로 또 한 번 을 마감한 것이다.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의미를 더하는 단풍마라톤대회였다.
향후 본 대회가 어떻게 변하고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오늘 이순간만은 재삼 모두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