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육점 겸 식당 ‘정읍한우’ 개장
(주)정읍신문


정읍한우협회(한우협동조합 이사장) 한양수 지부장은 지난 24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열었다.
한양수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과 소외계층에 한우 고기를 전달함으로써 한우농가의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한우산업이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면서 수성동 월드비젼을 비롯한 관내요양시설 20곳, 장애인복지센터 및 다문화가정등에 9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1~1+등급) 400kg을 전달했다.
정읍한우협회는 지난해 1월 22일 한우협동조합을 창립하여 사료판매등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면서 350여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공동구매를 통해 사료가격을 인하했다며, 조합원들과 이익을 공유하여 협동조합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 1월 20일(월)에는 북면성원아파트 맞은편에 ‘정읍한우’라는 상호로 정육판매겸 식당을 개장했다.
이곳에서는 조합원들이 정성들여 키운 한우를 제 가격에 유통하고, 지역 소비자에게 품질 높은 우수한 암소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우협동조합의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시키는 의미를 두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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