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읍신문


현직 변호사가 지난해 ‘독도 반환 청구소송’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화제가 됐는데 최근 그는 또 다시 ‘간도 반환 청구 소송’ 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정읍출신으로 한양대 법대 및 경희대 법과 대학원을 졸업한, 사법시험 제43회에 합격한 강정민(41/사진) 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랜 기간 변호사로 활동을 해 오면서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전공인 법률지식과 시사적 이슈를 결합하여 가상의 재판과정을 그리는 소설을 구상하게 된 것이 두 권의 소설을 쓰게 된 동기라는 것.
그러면서 저자인 그는 ‘독도 반환 청구 소송’을 쓰던 중에, 간도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땅이라는 사실을 깨달고서 이 책을 또 집필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소설의 배경은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치른 미래 한국. 한국 정부는 간도를 되찾기 위해 중국을 상대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김남륜 서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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