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 취임
22일자 시군 부단체장 인사 발령
정읍시 부시장 4급서 3급으로 상향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가 지난 19일(금) 취임했다.
심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북도정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에 전북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과 함게 손잡고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도민을 위해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전북도가 잘 살기 위한 일들을 항상 고민하며 철저한 봉사정신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2일자 시군 부단체장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번 부단체장 인사에 대해 전북도는 시와 시군의 상생발전과 협력체제 증진을 위한 교류차원이라며,정읍시와 남원시,장수군,순창군,고창군을 교류대상으로 꼽았다.
또한 정읍시 부시장은 4급에서 3급으로 직급을 상향했다.
직급 상향 배경으로는 인구 10만 이상 시군의 안전과 복지 등 종합적 주민해정 수요 증대에 따라 10만에서 15만 시군의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키로 했다는 것.
인사발령 내용으로는 정읍부시장 양심묵(고위정책과정 교육), 남원부시장 나석훈(자치행정과장),장수부군수 황규철(문화유산과장),순창부군수 곽승기(예산과장),고창부군수 김건술(관광총괄과장)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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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양심묵 부시장 부임

적절한 긴장감 갖고 노력할 때 지역발전 기여

(주)정읍신문

전북도 인사에서 정읍시 부시장에 발령된 양심묵 부이사관이 22일 정읍시에 부임했다.
영심묵 부시장은 전북 남원출신으로 남원 용성고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7월 행정직에 공채된 양심묵 부시장은 1983년 5월 정주시에 근무하다 1991년 8월 전북도에 전입했다.
이후 월드컵추진단 행정지원과장과 예산과장,행정지원관,대외소통국장,고위정책위과정 교육을 거쳐 정읍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양심묵 부시장은 “시군 통합전 정주시에 근무한 적이 있어 정읍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난 25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정읍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양 부시장은 “다양한 방면의 소통을 강화하고 팀플레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공무원들 역시 적절한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할 때 시정발전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양 부시장은 2002년 대통령 근정포장과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공로연수에 들어간 최영만 부시장은 전북도로 자리를 옮겼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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