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호 편집위원회 여담

1209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 31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편집위원들은 본보가 1208호 1면에 제기한 정읍역 광장의 효율적인 공간 배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정읍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KTX정읍역과 광장을 사진으로 비교할 경우 현재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관광안내소와 신축을 추진중인 정읍역 파출소 위치가 정읍역 광장의 효율적인 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요소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위원들은 광장은 광장의 기능을 다하도록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광장내에 관광안내소를 두기보다는 신역사 내에 설치하는 것이 훨씬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역전 파출소 역시 광장 중앙에 들어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전 역파 자리나 기타 적합한 장소를 추가 선정해 신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읍시금고 탈락후 농협 정읍시지부가 새암지점을 폐쇄한데 따라 고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 역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농협 새암지점 폐쇄가 시금고 탈락에 따른 것인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예정됐던 일인지 모르지만 고객들은 농협과 정읍시를 한꺼번에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룡 대표를 비롯해 최동섭 공동대표,장병윤,조병훈,이상영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이준화 기자_20150115_1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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