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타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학숙을 견학하고 운영 시스템 등을 비교했다.
정읍시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남원 애향장학숙과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전주풍남학사,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홍제동연합기숙사 등을 둘러봤다.
정읍시가 견학에 나선 남원 애향장학숙은 68명 수용규모로, 서울연락사무소를 운영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주풍남학사는 90명 규모로 시가 추진하는 서울장학숙과 규모가 비슷하다.
홍제동연합기숙사는561명 수용규모로 2014년 9월 건립했다.
정읍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장학숙 운영 시스템을 비교하고, 입소생 관리방안 및 지원 프로그램,인력과 예산 등 운영 세부사항,시설운영의 애로점 등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는 25일까지 장학숙 허가도면을 작성해 이달중으로 건축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주)정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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