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지난 3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4층에서 첨단 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창 총장 및 보직교수, 교직원 그리고 재학생 100여명이 개소식에 참석했다.
첨단강의실은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의 NCS기반 교육환경 개선 계획에 따라 1억3천5백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최첨단 강의시스템으로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강의실은 사용자 맞춤형 통합제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전자교탁시스템을 설치하여 강의 진행자가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용의 편리함을 도모했다.
또한 모든 시스템의 자동화, 친환경 제품 및 소품 사용 뿐만 아니라 미적 감각이 뛰어난 돔 형식의 구조로 강의자, 학습자, 관리자 측면을 고려한 첨단 강의실로 구축되어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창 총장은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으로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은 대학의 역량과제인 우수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하여 재정지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로, 전북과학대학교는 2014년부터 5년간 약 5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투자한다.(이준화 기자)

(주)정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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