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지난 29일(일) 오전 6시 40분경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산외면 주민 40여명이 채개산 정상에 있는 채계정에 올랐다. 이날 등반에는 김현목씨(전 시의원), 정진섭씨(산외면 발전협의회장), 고제순씨(바르게 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장), 장현숙씨(산외면 여성회장), 정근상씨(전의용소방대장) 등 주민 40여명이 함께했다.

김시장은 ‘산외면에 이런 좋은 등산로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며 산외 한우마을과 연계되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산외면 발전에 뜻을 보였다. 또한, 동진천 뚝방과 천변을 둘러보며 하계 물놀이에 찾아오는 외부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이날 김시장은 올래길 등산로에 요철이 심한 위험 요소와 미설치 테크계단과 용굴 입구 확장을 보강해야 한다는 건의 또한 흔쾌히 승낙을 했다.

올레길과 채계정 등산로를 거쳐 소재지까지의 거리는 약1시간이 소요된다. 안전한 등산로와 체육시설이 갖춰진다면 건강증진과 여가 시간을 즐기기에 적당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안종대 산외면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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