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신태인전통시장 문화공연행사’가 지난 8일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태인시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비형태의 변화로 어려워져가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국악예술단체 소리뫼의 국악공연과 함께 배일호, 오로라 등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 훈 상인회장은 “신태인시장은 신태인읍과 역사를 같이 하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이지만 대형유통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장 상인들이 능동적인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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