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묘 12만 상자를 농가에 전달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모내기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달부터 육묘 12만 상자를 길러내 농업인들에게 차질 없이 공급하고, 마무리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량육묘 공급을 위해 직원들은 한 달 이상 휴일 없이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읍농협 공동육묘장의 규모는 현재 3천868㎡(1천170평)을 갖추고 있다.

정읍농협은 수도작 농가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산동과 덕천면 두 곳에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공동육묘는 정읍농협의 대표적인 영농지원사업으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에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올해 고품질 쌀의 풍년농사를 이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공동육묘장은 우량품종의 볍씨를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균일하고 건강하게 길러낼 뿐만 아니라 생산단지별로 품종을 통일해 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이번에 정읍농협이 공급한 12만상자는 397ha(120만평)의 면적에 모내기를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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