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초등학교 개교 90주년 기념 시계탑 제막식서

지난 2일(목) 오전 11시 산외초등학교(교장 양관욱) 평사관에서 개교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총동문회(회장 정진섭) 1백여 동문과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산외초 제 40회 졸업생인 새누리당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은 “과거 어린 시절 드넓은 운동장에서 수백여 교우들과 마음껏 꿈을 키우며 뛰놀고 희망을 키웠던 이곳이 현재는 겨우 60여 후학 새싹들이 남아 있는 실정이 너무나 아쉽다”며 “우리 선배들의 내 고향 모교 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산외 초등학교는 1925년 6월 1일 개교해 올해로 90주년 맞이했다. 8천여 학우들을 배출한 동문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처럼 자랑스러운 학교에 길이 남을 시계탑(5m)을 평사관 앞 교정에 세우고 개교 90주년을 기리기 위한 시 한편을 새겼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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