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포럼에 참가한 학생이 발표 후 질의 응답을 받고 있다.

제6회 청와대포럼 예선(1차)이 지난 18일(토) 정읍신문 사옥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청와대포럼 예선은 1차 서류심사(논술)를 통해 선발된 최종인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읍관내 총 5개 중학교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예심은 정읍신문 펜클럽 최양숙 회장, 정읍신문 펜클럽 김기헌((주)지아이엘 대표) 차기회장, 정읍신문 이준화 편집국장, 정읍신문 유한나 기자, 정읍신문 김남륜 기획경영팀장, 청와대포럼 4기 유지수, 정세은, 최수민 학생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정읍시 관내 중고등학교 남녀공학 추진에 대해 논하시오」를 주제로 ‘3분 스피치’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3분이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상대방 입장의 질문에 반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채점기준은 100점 만점으로 설득력(30), 논리적 사고력(30), 발표력(20), 시간제한(10), 발표자세(10)의 세부항목으로 구분되어 평가되며, 서류심사에 제출한 논술과 발표자 스피치 이후 질문에 따라 차등 가산점을 부여하는 형식으로 변별력을 높였다.

예선(1차) 합격자는 9월 중 발표 예정이며, 최종 본선(2차)은 청포 제6기 선발인원에 2배수를 선발해 경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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