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휴토지 옥수수재배 일손 돕기 현장에서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옥수수 수확에 땀 흘리는 산외면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 지난 18일(토) 산외면사무소(면장 오경애)에서는 유휴토지 농작물 재배 이웃돕기 추진을 위해 옥수수 수확에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확한 옥수수는 산외면 화죽리 일원 유휴토지(화죽리484번지 66m²)를 임대하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지극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이다.

이날 옥수수는 총 100여망(1인당 30개)이 수확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었으며, 여기서 발생된 수익금은 향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산외면사무소는 지난해에도 옥수수를 직접 재배 판매하여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함으로써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 정신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했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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