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고 다니다 보면 참으로 답답하고 속상할 때가 많다. 고속도로는 물론 왕복 4차선도로에서 추월선으로 가는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운전자들 때문이다.

나는 규정 속도로 가니까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가진 모양이다.

아니면 운전면허를 취득했어도 주행선과 추월선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를 하지를 못하는 것이다.

최근 매스컴에서 도로상 보복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복운전에 대한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보복운전의 단초를 제공하며 발단의 시작이 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관과 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분쟁의 시작은 준법의 결여 즉 교통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중에서 운전자들이 추월선과 주행선의 개념을 지키지 않는다거나 모르고 있고 교통당국이나 매스컴에서도 그 문제를 집중적으로 홍보내지는 강조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반드시 추월선 한 선은 비워두라는 말, 즉 추월선은 추월할 때만 이용하고 반드시 2차선과 3차선으로 빠져 나가야 모두에게 행복과 평화가 온다.

이는 규정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고 용무가 급한 운전자와 도로상에서 정체를 막는 한편 환경오염과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행복하고 편리한 도로를 만들기 때문이다.

운전솜씨도 부족하고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의 성능에 의해서도 추월선을 이용하는 것을 고민해야 할 때가 많다. 그 이유는 앞차 하나만을 생각하고 추월을 시도하다가 모든 차량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들이라면 모두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도로상에서 소비하는 시간과 연료의 낭비성과 환경오염을 가중하는 비상식적인 운전 습관 때문에 모두가 또는 급한 환자의 생명과 재산을 잃게 하는 현실을 말이다.

그래서 추월선은 반드시 내가 운전에 자신감과 추월할 수가 있는 배기량 즉 성능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가 있을 때 추월선을 이용해야 한다. 역시 정부는 도로상에서 모든 운전자들에게 이 룰을 따르고 지킬 수 있도록 자주 상기 시켜줄 필요가 있다.

또한 갓길 주행 금지와 같은 표지판만 세우지 말고 준 고속 즉, 왕복4차선 이상의 도로상에도 추월선과 주행선을 자주 표시하고 도로상에서도 운전자들이 그 같은 경고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보복운전의 내면에는 그 같은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과 부주의한 무지로 인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하면 자칫 모두를 범법자 또는 피해자로 만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