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면은 지난 17일 면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참여한 가운에 유휴지(2천㎡)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4월말 소성면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면민이 함께 심고 가꾼 것으로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 및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의 김장 나눔행사에 사용 할 예정이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다 같이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고구마 수확은 소성면의 특수시책으로, 면은 지난 2014년에도 고구마 200여 박스를 수확.판매 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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