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일 본보가 주최하는 제6기생 청와대포럼 우수생 5명을 선발코자했던 계획은 신윤표 전 한남대학교 총장에 의해서 전면 수정됐다. 이날 신 전 총장은 참가 학생들의 열띤 토론대회 과정을 살펴보고 난후, 우열을 가려서 떨어지는 학생이 없게 하겠다면서 나머지 해외 연수부분에 대한 비용을 책임지겠다고 발표를 했다.

그래서 본보는 원래 5명을 선발코자 했던 인원에서 1명을 더 선정해 발표하고 나머지 6명에 대한 학생들은 신 전 총장이 구비하라는 서류 등을 갖추고 지원받게 되면 이번 6기 해외연수 때 함께 동행 할 수 있게 됐다.

청와대 포럼 개최 목적은 관내 중3생들에게 논리적인 리더십을 배양하는 등 토론문화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본보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교는 다르지만 선발된 학생들과 이미 선발된 청포생 선배들과는 서로 소통하며 정보 교류를 매년 한 두 차례 갖는다. 또한 본보 주관의 통합 MT 등의 개최는 고향사랑과 동기애를 과시하며 장차 정읍의 인재이자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자 함이다. 정읍 사람들의 관심 있는 성원은 물론 단체명의 맨토링도 그래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