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민의날 행사 기념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

제20회 산외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가 지난 12일(토) 주민들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산외면 번영회(회장 성기남)가 주최하고 산외면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시장, 이학수 도의원,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승범 시의원, 김재오 시의원, 김민영 산림조합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를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는 면민의 장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공익장은 김이준(산외로)씨, 효열장은 정영자(신배부락)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장 감사패는 박규조(평사3길)씨 황승애(상두3길)씨가 수상했고, 번영회장감사패는 조순창(평사3길)씨, 송영석(원정2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지역주민들이 리별로 8개 팀으로 나뉘어져 축구공달리기와 훌라후프, 투호, 윷놀이 등 체육민속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펼쳐진 면민 노래자랑과 신나는 마술쇼, 산외면 주부모임인 라인회의 라인댄스, 푸짐한 상품권 행사까지 볼만한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산외면 지국장 안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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