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인면 상가번영회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정읍시 태인면 상가번영회(회장 송철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인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오찬과 함께 추석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태인 상가번영회는 지난 5월에 98명의 회원으로 발대식을 갖고 출범하였으며 화합, 단결, 번영을 목표로 지역민을 위한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애향과 애민을 지향하는 지역 최대의 봉사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인면 중심지에 위치한 번영회 사무실은 회장을 비롯한 총무와 재무 등 임원들이 매일 출근하여 회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등 책임감 있게 번영회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 날 오찬 대상자는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관내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복지지원팀에서 추천을 받아 5세대를 선정하였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찬과 함께 미리 준비한 선물과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위로금 20만원을 각 세대에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오찬에 참석한 태인면장은 상가번영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자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