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위원회 10월 월례회의

정읍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변동선) 10월 월례회가 지난 1일 본보 사옥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변동선 위원장과 본보 김태룡 대표, 정경자 사무국장, 김재조, 이광목, 임청규, 최애자, 조희진, 정영숙, 이재용 위원이 참석해 정읍신문 발전방향과 독자위원회 회원 확충 민 운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변동선 위원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10월 3일부터 열리는 전국적인 축제 정읍의 ‘구절초축제’를 언급하며, 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애자 위원은 “위원으로 활동한다면 정읍신문에 보통이상의 관심을 가져야하며, 위원으로서 소임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 주인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변화를 촉구했고, 이재용 위원은 “정읍신문의 발전을 위해서는 함께 갈 수 있는 정예 회원들이 필요하다. 위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지 않은 사람까지 많은 사람이 있을 필요는 없다. 서로 간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회의를 참석한 본보 김태룡 대표는 “독자위원회는 정읍신문을 지탱하는 5개 단체 가운데 비판의 기능이 가장 뛰어난 단체다. 독자위원회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 봐야한다. 크고 작은 갈등이 존재하더라도 그 궁극적인 목적이 공적 역할, 공익을 추구한다면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정읍신문을 통해서 정읍사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신문은 소외된 곳의 외로움도 보듬고, 억울함도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신문을 잘 만들었는지 여부는 지면을 평가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독자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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