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은 지난 3일과 4일 감곡지역 다문화가정 30여명을 초청, 1박 2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감곡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원불교 감곡교당이 주관했으며. 김철수 시의원의 2015년 특수시책 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익산 미륵사지 탐방 △원불교 중앙총부 방문 △백수 해안도로 일주 △백제불교 도래지 방문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문화기행을 함께 하고 그동안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담아 뒀던 말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랑을 확인했다.

감곡면 조풍연 면장과 김철수 시의원은 “다문화 가정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행복한 부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수시책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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