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보우체국 집배 365봉사단이 다문화이웃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칠보우체국(국장 이요준)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11월 30일(월)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정읍시 산내면에 거주하는 허궁실(카바구잉 엘사오,53세)씨 집을 방문해 생필품(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필리핀에서 시집와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현재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허궁실씨는 “힘든 시기에 생필품을 후원받게 돼서 칠보우체국 봉사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집배365봉사단’은 집배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해 생필품을 후원하는 봉사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칠보면 정태기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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